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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유방암 예방, 졸리가 최선 아냐



얼마 전 미국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유전성 유방암 예방을 위해 가슴을 모두 절제한 적이 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유방암 유전과 '예방적 절제술'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하지만 유전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약 7% 정도이며 유전자가 있다고 해도 모두 유방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유전성 유방암이라해도 유전적 소인 이외에도 같은 환경과 생활 습관 등에 노출된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센터장은 "대부분의 유방암은 유전성이 아니라 습관에 의해 생기는 것"이라며 "유전자의 대물림보다는 잘못된 습관의 대물림에 신경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방암 줄이는 '착한 생활 습관'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착한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평소 콩·오색 채소·과일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콩 속의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유방암을 일으키는 에스트로겐을 조절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중국 쑤저우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콩 음식을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0.75배 적었으며 이소플라본은 20% 정도의 유방암 감소 효과를 보였다.

또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체중이 증가하면 몸속에 렙틴·인슐린과 유사한 성장 호르몬이 증가하고 이는 암세포 성장과 생존을 연장시킨다. 이와 함께 적절한 운동은 여성호르몬의 작용을 감소시켜 유방암을 예방한다.

문병인 센터장은 "착한 생활 습관과 함께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하다"며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밝게 생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황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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