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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주말 강원 등반객 사고 잇따라

주말인 19∼20일 강원 지역에서 17건의 산악 사고가 발생해 19명이 구조됐다.

20일 오후 4시 57분께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 사다리병창 능선을 오르던 곽모(56)씨는 발을 헛디뎌 10m 아래 비탈로 추락해 소방항공구조대에 의해 헬기로 구조됐으며 이에 앞서 오후 3시 20분경에는 양양군 서면 설악산 오색 방향 제2 쉼터 인근에서 일행과 하산하던 등산객 이모(59)씨가 발목을 다쳐 역시 헬기로 구조됐다.

또 전날인 19일에는 홍천군 서면 팔봉산 2봉 인근에서 이모(52)씨가 하산하던 중 좁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2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씨는 다리와 얼굴 부위를 크게 다쳐 1시간 만에 소방항공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면서 산악 사고가 크게 늘고 있다"며 "정규 등산로를 이용하고 자신에게 맞는 등산코스를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