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의 어린이집과 학부모간 쌍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보육서비스 '니어키즈(Near Kids)'가 직장보육시설로 확대 제공된다.

SK플래닛은 국내 최대 직장보육 전문기업인 모아맘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모아맘에서 위탁운영중인 전국 39개 직장보육시설에 모바일에 최적화된 스마트 케어 서비스 '니어키즈'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니어키즈'는 언제 어디서나 아이를 안전하게 보살피고자 하는 학부모의 바람과 효율적 업무처리로 원아들의 보육시간에만 집중하고 싶은 보육교사의 요구,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 양쪽 모두의 수요를 반영한 통합 보육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SK플래닛은 동대문세무서에 위치한 국세청 우리누리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LG전자 어린이집, 롯데백화점 어린이집, 공항공단 어린이집, 서울의료원 어린이집 등 전국 39개 위탁 직장보육시설에 '니어키즈'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플래닛은 다양한 협력 진행을 통해 연말까지 전국 100여 곳의 직장보육시설로 서비스를 집중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