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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출연연 비정규직 비율 5년새 2배 늘어…대책 마련 시급"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이 최근 5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출연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출연연 비정규직 비율은 43%로, 최근 5년간 2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최근에는 비정규직 비율이 소폭 줄었지만, 이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이 아니라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해 재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 1월부터 6월 말 현재 25개 출연연에서 1487명의 비정규직이 퇴직했지만, 채용 인원은 1356명에 그쳤다"면서 "반면 2011년과 2012년에는 비정규직 채용 인원이 각각 2975명, 3175명으로 같은 해 퇴직 인원보다 25.4%, 24.1%씩 많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유승희 의원 역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박근혜 정부의 공약사항이지만 2008년 이후 지금까지 25개 출연연 비정규직이 38% 증가했는데, 정규직은 11% 느는데 그쳤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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