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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러시아 노예생활 인구 무려 50만 명?



최근 호주의 한 인권기관이 실시한 조사 결과, 러시아의 '노예 생활' 인구가 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러시아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일반적인 개념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경제적 개념의 '돈의 노예'와 강제 결혼으로 불행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도 포함됐다는 것.

이번 조사 참여국은 모두 162개국으로 러시아는 49위에 랭크 됐으며 우즈베키스탄과 그루지아 등의 구 소련 국가들도 각각 47위와 50위를 차지했다. 구 소련 국가 가운데 열악한 노예생활을 하는 이들이 가장 많은 곳은 몰도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최악의 노예국가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지만 안심할 상황은 절대 아니다"며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회단체 '알테르나티바'의 올렉 멜니코프 국장은 "이번 조사는 국제노동기구(ILO)의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다"며 "러시아의 현 상황은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는 "노예 생활자 수는 범죄조직과 불법행위 등 사회의 어두운 면에 가려 그 수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며 "실제 노예 생활자의 수는 50만 명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사 대상에서 '정신적 스트레스의 노예'는 제외됐지만 이 역시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장 자유를 사랑하는 나라는 아이슬란드와 아일랜드, 영국인 것으로 나타났고 최악의 노예국가로는 모리타니와 아이티, 파키스탄 순으로 조사됐다.

/미하일 네쉐베츠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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