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노동/복지/환경

서울대병원 노조 6년만에 총파업 예고…막판 협상 결렬시 23일부터 파업 시작

서울대병원 노조가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22일 공공운수노조 서울대병원분회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94%(투표율 90.3%)로 파업을 가결한 데 이어 사측과 지난 2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조정을 했다.

노조는 이날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오늘 오후 6시 30분 파업 전야제를 열고 23일 오전 5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0월에 이은 6년 만의 파업으로 당시 노조는 연봉제와 팀제 도입 등 구조조정 문제에 대해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응급실 등 최소 인원만 배치한 채 6일간 파업을 벌였다.

최근 서울대병원은 경영 여건 악화를 감안해 부서별로 예산을 줄이는 등의 '비상경영'을 선언했으며 노조는 사측이 무리한 건물 증축 등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회계장부상 적자 책임을 노동자와 환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실질적으로 수백억원의 흑자 상태인데도 사측은 경영 악화를 핑계로 환자 치료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임금을 동결하라고 요구한다"고 말했다.

현재 노조는 ▲임금 20만9000원 인상 ▲인력충원 ▲병원 건물 확장공사 철회 ▲의료공공성 강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사측은 "흑자가 수백억이라는 노조의 주장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고 반박하며 비상경영과 임금동결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