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북한 공작원과 짜고 디도스 공격용 도박게임 밀반입 30대 남성 구속

북한 대남 공작원과 짜고 디도스(DDoS) 공격용 악성코드를 심은 사행성 게임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지검 공안부(박성근 부장검사)는 22일 모 게임 개발업체 운영자 A(36)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북한 정찰총국 산하조직 공작원 B(28)씨에게 2차례에 걸쳐 5500달러(약 580만원)를 주고 온라인 도박게임 프로그램을 전달받아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A씨는 지난 4월 자신의 주민등록증과 통장을 카메라로 찍어 컴퓨터 파일 형태로 B씨에게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A씨는 2008년부터 북한 해커들과 컴퓨터 통신을 해왔으며, B씨와는 지난해 2월부터 총 18차례에 걸쳐 연락을 주고받을 것으로 조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