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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누드해변 조성 추진…네티즌 "절대 안돼!" 반발

▲ 사진=영화 '투 마더스' 스틸컷



강원도가 동해안 해변에 누드해변 조성을 추진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22일 열린 '2013 여름해변 운영분석 및 결과 보고회'에서 동해안 해변 운영의 보완 및 발전방안의 하나로 누드해변 조성 추진계획을 밝혔다.

앞서 강릉 연곡해변 등을 누드해변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됐으나 시기상조라는 거센 여론에 밀려 무산된 바 있었던 점을 고려, 환동해본부는 "국민정서를 고려해 누드해변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 공감대 형성과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우선 내년에는 누드해변을 희망하는 시·군을 추천 또는 경쟁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 뒤 2015~2016년 외부의 무단출입 통제를 위한 주변 경관을 정비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 이어 2017년에는 누드해변을 시범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범죄만 증가할 것" "국내 정서상 시기상조" 등 반발하는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어 강원권 누드해변 조성 추진을 두고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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