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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차향으로 샤워 후 쥐라기 시대로



보성은 꼬막만큼 한국차의 명산지와 공룡알 둥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꼬막만큼 흥미로운 보성을 만나보자.

◆신선한 볼거리 보성차밭

보성차밭(대한다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차(茶) 관광농원이다. 보성읍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잡은 차밭은 드넓은 평원을 형성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봉로(峯露)' 라는 이름의 한국차 전문점에서는 향긋한 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직접 차잎을 따보는 체험도 가능해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차 한 잔 나누는 소중한 시간

보성에 오면 보성차밭과 함께 누구나 거쳐가는 곳인 한국차박물관은 차밭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차를 이해할 수 있는 '차 문화실', 차의 발자취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차 역사실'을 돌아본 후 박물관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마련한 '차 생활실'에서 차 한 잔을 나누며 차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우리나라 최대 공룡알 둥지를 만나다

공룡알 화석지는 지난 2000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 최대의 공룡알 둥지가 발견돼 세계가 주목하는 곳이기도 하다. 화석지를 찾은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관찰 데크를 따라 화석지 현장 학습을 즐길 수 있다. 화석지와 어우러지는 풍경은 올가을 멋진 추억을 남겨준다. /황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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