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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서 화형 당한 프랑스인, '아동 성범죄자' 의심?.. 프랑스 당국 조사 착수



지난 10월 초 프랑스인 두 명이 마다가스카르에서 화형으로 피살당한 것에 대해 프랑스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현지에서 실종된 여자 아이가 두 프랑스인에게 죽음을 당했다고 여긴 주민들이 프랑스인 두 명을 화형에 처한 것. 이에 대해 피해자들이 아동성범죄를 저질렀다는 루머가 돌면서 프랑스 법원은 조사에 나섰다. 숨진 세바스티앙 주달레(Sebastien Judalet)의 변호사는 현재 그의 집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이 이뤄졌으며 지인들도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컴퓨터 자료까지 모두 수색

사건을 맡은 검찰은 "조사 결과 아동성범죄와 관련한 어떠한 단서도 발견하지 못했으며 그의 도덕성에도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조사를 위해 검찰은 피해자의 집과 컴퓨터 자료를 모두 수색했으며 통장거래내역까지 수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바스티앙 주달레와 함께 희생된 프랑스계 이탈리아인과 마다가스카르 섬 주민 한 명은 11살 소녀의 실종과 관련해 섬주민의 의심을 받아왔다. 아직까지 소녀의 죽음에 대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 세바스티앙 주달레는 당시 바캉스를 보내기 위해 마다가스카르의 북쪽 해안가를 찾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변호사는 "피해자는 예전 여자친구를 만난 마다가스카르의 북쪽 해안가를 다시 방문하고 죽음을 당했다 "라고 설명했다.

/ 토마 방푸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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