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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퇴행성관절염 '노년층 전유물' 아니다

▲ ▲세바른병원 강서점 고재현 원장이 퇴행성관절염 환자와 상담하고 있다./세바른병원 제공



퇴행성관절염, 노년층의 전유물 아니다

비만, 외상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병할 수 있어

최근 줄기세포연골재생술로 부작용 없이 안전한 치료 가능해

퇴행성관절염은 말 그대로 관절과 연골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발생한다. 따라서 50대 이상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에서도 심심찮게 퇴행성관절염을 찾아볼 수 있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거주하는 신모(32)씨 역시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오랫동안 과체중으로 지내온 신씨는 최근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다 무릎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여기에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환절기가 되면서 통증은 더욱 심해졌고, 결국 병원을 찾았다가 퇴행성관절염임을 알게 됐다.

신씨가 퇴행성관절염에 걸린 이유는 '비만'이었다. 서 있거나 걸어 다닐 때 사람의 체중은 무릎에 그대로 실리는데, 과체중일 경우는 관절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세바른병원 강서점 고재현 원장은 "노화와 비만 외에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이나 유전적인 영향도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골 손상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줄기세포연골재생술

보통 퇴행성관절염은 초기에 발견하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시행하고, 상태가 심한 경우 인공관절치환술 같은 수술적 치료법을 고려하게 된다. 그러나 신씨처럼 환자 나이가 어리고, 연골의 손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줄기세포연골재생술을 권할 수 있다.

줄기세포연골재생술은 환자 본인의 줄기세포를 활용해 남아있는 연골을 재생시키고 관절의 상태를 원래에 가깝게 복원하는 것이다. 우선 환자의 골수나 복부 지방을 채취한 뒤, 이것을 원심분리기에 넣어 활발한 줄기세포만을 분리한다. 분리한 줄기세포는 조직 손상 부위에 직접 주입된다.

세바른병원 강서점 안수철 원장은 "줄기세포는 일단 주입되면 주변 조직과 유사하게 분화하고 성장인자와 함께 손상된 조직을 신속히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치료원리를 설명했다.

줄기세포연골재생술은 환자에게서 직접 줄기세포를 얻으므로 거부반응 없이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술 없이 근본적으로 조직 재생을 유도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재생시킬 수 있는 연골이 남아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연골의 손상 범위가 크지 않아야 하며, 15세 이상 50세 이하의 연령층에 적합하다. 또한 줄기세포연골재생술을 받은 후에는 2주간 차가운 찜질을 해주고 음주나 사우나·과격한 운동 등은 삼가야 한다.

세바른병원 강서점은 퇴행성관절염은 물론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석회화건염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병할 수 있는 관절질환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이다. 줄기세포연골재생술과 함께 관절내시경수술·DNA프롤로치료·자가연골이식술·인공관절치환술 등 다양한 치료법을 폭넓게 시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어깨관절치료센터·류마티스센터를 새롭게 선보이며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에 따라 차별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을 더해나가고 있다. 또한 평일과 마찬가지로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전문의들이 직접 진료에 나서며 환자들의 편의를 돌보고 있다. 문의: 1588-3094/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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