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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 동양대부 수사 착수…투자자 800여명 동양증권 고소 계획



동양그룹의 '사금고'로 지목된 동양파이낸셜대부(이하 동양대부)가 계열사들에 대출을 해주면서 대손충당금을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동양대부의 계열사 대출 과정에서 그룹 경영진이 부당지시를 내렸는지, 분식회계 가능성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대손충당금은 외상매출채권이나 대여금 등에 대해 향후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을 비용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정하는 것이다.

동양대부는 자본잠식 상태인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에 대출해 해주면서 대손충당금을 전혀 지정하지 않았다.

한편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의 기업어음(CP)에 투자한 채권자 800여명은 조만간 검찰에 동양증권을 사기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