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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카드·캐피탈 대출금리 12월부터 인하

금융당국이 카드사와 캐피탈사의 대출금리 인하를 강력하게 밀어붙인다. 제2금융권이 이를 이행할 경우 오는 12월부터 대출금리가 0.5%포인트에서 최대 2%포인트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사와 캐피탈사로부터 제2금융권 대출금리 모범규준 이행 계획서를 제출받고서 늦어도 12월부터 이를 적용해 금리를 인하할 것을 강력하게 지도했다.

대출금리 인하 대상은 카드의 경우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일부 할부 수수료율이며 캐피탈은 개인신용 대출 부분이다.

카드사와 캐피탈사는 금감원에 제출한 이행 계획서에서 금리 인하 폭은 명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금감원이 지난 8월 발표한 모범 규준에 따른다면 대출금리는 0.5~2%포인트까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금감원은 이들 기업이 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대응을 하면 보다 강도 높은 유인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업계 카드사의 카드론 수수료율은 올해 기준으로 15~20% 수준이다. 현금서비스의 평균 수수료율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21.7%, 리볼빙은 2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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