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이 대출금리를 업계 최저 수준인 연 3.9%로 낮춘 '아주캐피탈 스탁론'을 오는 12월까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주캐피탈 스탁론은 하나대투·우리투자·유진투자증권의 증권계좌에 보유한 주식과 현금을 담보로 평가액 대비 최고 300%, 최대 3억까지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아주캐피탈 스탁론을 이용하는 신규 고객은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은 연 3.9% 금리, 그 이후에는 연 6.7%의 기본 금리를 적용받는다.

대출기간은 최장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한 종목당 투자비율은 90%까지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증권사의 신용융자거래는 대출기간이 180일인데 비해 아주캐피탈 스탁론은 최장 3년으로 길고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는 아주캐피탈 스탁론 전용 홈페이지(http://stockloan.ajucapital.co.kr)나 스탁론 전용 고객센터(02-2017-5120/02-2017-5118)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