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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혜은이 남편 김동현 알고보니 주부 9단 살림솜씨



혜은이-김동현 부부가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의 새로운 여행 코너를 동반 진행한다.

24일 SBS에 따르면 올해로 결혼 24년차를 맞은 이들 부부는 26일부터 '잘 먹고 잘 사는 법'의 새 코너 '진짜 진짜 좋아해!'에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이 코너는 전국 곳곳에 숨은 명소와 어머니의 추억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두 사람은 첫 번째로 경북 문경을 찾아 장각폭포를 둘러보고 된장찌개와 메뚜기볶음을 만들었다.

김동현은 아내 혜은이가 손댈 틈도 주지 않은 채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가마솥에 밥을 짓고, 찌개의 간까지 척척 맞추는 등 주부 9단을 능가하는 면모를 보여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