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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오늘의 역사] ‘박치기 왕’ 김일 별세



한국 프로레슬링계의 전설 김일이 2006년 10월 26일 지병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숨을 거두었다. 향년 77세.

고향 전남 고흥의 씨름꾼이던 김일은 일본에서 활약하던 프로레슬러 역도산을 동경하여, 밀항하다 옥살이까지 하며 그의 문하생이 되었다.

박치기 기술을 연마한 끝에 세계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그는, 가난과의 싸움으로 힘겹게 살아가던 6,70년대 국민들의 시름을 통쾌한 박치기로 씻어주었다.

은퇴 후 경기 후유증과 사업실패로 외롭고 힘겨운 투병 생활이 지속됐지만 애제자 이왕표에게 프로레슬링 발전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