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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탈북자 출신 조명철 의원 30일 개성공단 방문 가능할까



북한이 3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개성공단 현지시찰을 허용하면서 탈북자 출신의 첫 국회의원인 조명철(새누리당) 의원의 방북 여부가 주목된다.

조 의원은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이 학교 경제학부 교원으로 재직하다 1994년 남쪽으로 넘어왔다. 이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통일부 통일교육원장을 거쳐 19대 국회에서 탈북자 출신으로는 첫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조 의원은 현재 국회 외통위에 소속돼 있다.

외통위는 14일 안홍준 외통위원장과 여야 간사 등 외통위원 24명과 보좌진, 전문위원 등 57명의 개성공단 방북을 통일부에 신청했었다.

그러나 북측에는 방북 규모만 전달됐을 뿐 조 의원을 포함한 외통위 위원들의 구체적인 명단은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방문단 규모와 일시 등에 대해서는 북측에 전달했지만 구체적인 방문자 명단은 아직 통보하지 않았다"며 북측과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측으로서는 탈북자 출신의 조 의원의 개성공단 방문을 상당히 껄끄러워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