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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석유공사, MB정부 5년간 10조 투자해 230억 벌어"

한국석유공사가 이명박 정부 5년간 해외자원개발에 10조원을 쏟아붓고도 수익은 230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24일 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2012년 6개 생산·개발광구에 96억7700만 달러(약 10조2382억원)를 투자했지만 벌어들인 수익은 2180만 달러(약 230억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 기간 미국 앙코르, 페루 사비아, 캐나다 하베스트, 영국 다나, 카자흐스탄 알티우스·카스피안 광구를 잇따라 사들였다.

특히 다른 5개 광구에서는 8억9000만 달러(약 9416억원)의 수익이 났지만, 캐나다 하베스트의 경우 8억6800만 달러(약 9183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구잡이로 추진된 해외자원개발이 부실로 이어지면서 석유공사 부채도 2008년 5조원에서 지난해 19조4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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