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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시, 올해 '빛의 축제' 행사 프로그램 공개

▲ ▲리옹의 생 장 대성당(La cathedrale Saint-Jean) 모습. 올해 빛의 축제에서는 아티스트 다니엘 크니퍼(Daniel Knipper)가 작품을 선보인다. /리옹시 제공





프랑스 빛의 도시 리옹(Lyon)이 올해 열리는 '빛의 축제'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 리옹의 빛 축제는 전과는 달리 'Croix-Rousse 터널'에서 진행된다. 리옹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1.8km에 달하는 터널에 불빛을 선보일 예정. 이를 통해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다니는 시민들 모두가 밤낮으로 빛의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리옹시 문화 담당 부책임자 조르쥬 케페네키앙(Georges Kepenekian)은 "이번 빛 축제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실용성과 미적 아름다움을 모두 갖췄다고 할 수 있다. 시민들이 터널에서 갤러리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티스트 대거 참여

빛축제는 리옹의 주요 광장 뿐 아니라 도시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 프랑스에서 세번째로 큰 벨쿠르 광장(Place Bellecour)은 이번 행사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옹시 문화 담당자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단 하루만에 빛 축제를 감상하는 것이 아닌 도시를 걸어다니며 온몸으로 축제를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총 70여 곳에서 120명의 아티스트들이 빛 축제를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 담당자는 "2,3년 전부터 우리는 축제에 많은 예술가들을 초대해 빛을 이용한 다양한 시도들을 꿈꿔왔다. 리옹의 빛축제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 마리 리안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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