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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프랑스 대표 만화 '아스테릭스',8년여 시간 끝에 신작 35권 발간

▲ ▲프랑스에서 오늘(24일) 출간된 아스테릭스 신간 'Asterix chez les Pictes'의 한 부분. 아래부분은 완성 전 크로키단계이며 윗부분은 최종버전이다.





프랑스인이 사랑하는 만화 '아스테릭스' 35권이 24일(현지시각) 출간된다.

아스테릭스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지난 8년은 기다림의 시간이었다. 이들을 위해 2012년엔 아스테릭스에 대한 존경을 담은 영화 '아스테릭스와 오벨릭(Asterix et Obelix : Au service de sa Majeste)이 작게나마 기다림의 시간을 줄여주기도 했다.

만화가 알베르 우데르조(Albert Uderzo)와 작가 르네 고시니(Rene Goscinny)가 최초로 만든 아스테릭스는 24일 알베르 르네(Albert Rene) 출판사의 '픽트네 집의 아스테릭스(Asterix chez les Pictes)'로 새롭게 찾아왔다.

현재 프랑스에서 예약판매된 부수는 200만권 정도. 전세계를 대상으로 아스테릭스 만화책이 가장 많이 팔린 부수는 3억5200만부에 이른다.

이번 신간은 알베르 우데조가 82세의 나이로 펜을 내려놓음에 따라 만화가 디디에 콘라드(Didier Conrad)와 작가 장 이브 페리(Jean-Yves Ferri)가 첫 선을 보였다. 신기하게도 두 작가의 출생년도는 1959년으로 아스테릭스 1권이 출판된 연도와 같다.

◆신간 기념 전시회 열려

아스테릭스 만화를 현대적 웃음과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 하는 것은 신간을 작업한 두 작가에게 큰 도전으로 여겨진다. 새 책이 출간되면 전시회를 갖는 전통에 따라 프랑스국립도서관과 파리화폐박물관에서는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 제롬 베르멜랑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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