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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자살 여군 대위, 성추행·성관계 요구 받은 의혹"

16일 자살한 여군 대위가 상관으로부터 성관계 요구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손인춘 의원은 24일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A대위의 유족이 자신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손 의원이 공개한 문자메시지에는 "10개월 동안 언어폭력, 성추행, 하룻밤만 자면 모든 게 해결되는데 하면서 매일 야간근무시키고 아침 출근하면서 야간 근무한 내용은 보지도 않고 서류 던지고 약혼자가 있는 여장교가 어찌해야 할까요?"라는 내용이었다.

손 의원은 "A대위가 성관계를 거부하자 그의 상사가 가혹행위를 했다는 것을 이 문자 메시지가 보여주고 있다"며 고 주장했다.

A 대위는 16일 오후 3시쯤 자신이 근무하는 부대 인근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차량 안에는 타고 남은 번개탄이 발견, 육근 측은 A대위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