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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이우현 의원 "웹 90%이상이 주민번호 수집"

[국감]이우현 의원 "웹 90%이상이 주민번호 수집"

대부분의 인터넷 웹사이트가 주민등록번호 수집·이용을 금지한 규정한 정보통신망법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우현 새누리당 의원은 25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인터넷사이트 1만여개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망법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9478개 사이트가 여전히 주민번호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현행법을 위반한 사업자에게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