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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방송통신

KT, 오늘 이사회 개최…이석채 회장 거취 문제 거론될까



KT가 25일 오후 3시 이사회를 개최한다.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진행되는 정기 이사회지만 최근 검찰이 이석채 회장의 배임혐의를 놓고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중인 상황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 예정된 이사회에서는 감사위원회가 검토한 3분기 실적 재무제표에 대한 승인이 이뤄질 예정이지만 검찰 압수수색이 진행되면서 이석채 회장의 거취를 놓고 안팎으로 불거진 문제에 대해 거취 표명과 향후 KT의 대응 계획 등이 논의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울러 검찰이 이석채 회장의 르완다 출장을 앞두고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KT 측은 이석채 회장의 르완다 출장은 정상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KT 관계자는 "이석채 회장이 '아프리카 혁신 정상회의 2013'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는 데다 아프리카 12개국 정상 및 정보통신장관과 사업 협의 약속이 잡혀 있는데, 이를 출국금지 조치로 인해 발목잡힌다면 국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르완다 출장은 예정대로 가는게 맞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만 아직까지 이석채 회장의 르완다 출장 가능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출국금지 조치 사실도 언론을 통해서만 듣고 있을뿐 사실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석채 회장의 르완다 출장이 불발될 경우 31일 예정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미래창조과학부 확인 감사 때 증인으로 출석 요청이 들어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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