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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윤석영 주전 도약하나···2부리그 팀으로 전격 임대



주전경쟁에서 밀린 윤석영이 팀을 옮겨 재도약을 노린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는 수비수 윤석영(23)을 챔피언십(2부리그) 돈캐스터에 긴급 임대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따라 윤석영은 12월 31일까지 돈캐스터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누빈다.

윤석영은 올 시즌 소속팀 QPR이 2부 리그로 강등됐으나 3경기를 뛰는 데 그치며 입지를 다지지 못한 상태였다.

하지만 돈캐스터는 주전 수비수 제임스 허즈번드가 어깨 수술로 공백인 터라 윤석영의 출전 전망이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