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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스웨덴, 폭력 남편 피해 살던 여성 '페이스북 때문에 노출돼'



스웨덴에서 남편의 심한 폭력에서 가까스로 아이와 함께 도망쳐 남편이 찾을 수 없는 곳에서 보호 받으며 살아가던 한 여성이 허무하게 남편에게 자신의 행방을 노출 당했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과도한 친절이 베푼 안타까운 일이었다.

한 남성이 잃어버린 자신의 아이들을 찾는다며, 그들의 사진과 함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그리고 도움을 베푼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아이들과 부인을 찾을 수 있었다. 아이들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남자에게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로따 소네말름(Lotta Sonemalm) 스웨덴 여성 국가 위원회의 서기장은 '최악의 경우 이 여성은 폭력을 당하거나 살해당할 뻔 했다'고 전하며 "경솔하게 도와주려 했다가 큰 비극을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 남편에게 자신의 위치를 노출 당한 이 여성은 결국 그를 피해 또 다른 장소로 자신의 몸을 숨겨야 했다. 이 사건이 있은 뒤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른 여성들도 자신의 행방이 드러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로따에 따르면 이는 여성들 문제뿐만 아니라 일부 남성들에게도 해당된다고 전했으며, 사람을 찾는 누군가를 돕기 위해 행방을 무턱대고 알려주기보다 경찰에게 우선 알려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 프리다 순드크비스트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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