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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말리 내전 군사개입 재개..테러리스트 소탕 목적

▲ ▲말리 내전에 투입된 프랑스군의 모습. 지난 1월 11일 이후로 프랑스의 군사개입은 계속되고있다. /AFP





프랑스군이 말리 내전에 다시 투입됐다. 지난 24일 프랑스 총참모부 대변인은 "수백명에 이르는 프랑스군이 대대적으로 말리 북부지역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현재 군사작전은 말리 니제르의 북쪽과 남쪽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황. 프랑스군은 지난 1월 11일부터 일명 세르발 작전(L'operation Serval)을 통해 통북투(Tombouctou)와 가오(Gao)지역의 내전에 개입했다. 세르발 작전은 말리의 국가 안정을 위한 프랑스의 군사개입 작전을 일컫는다. 질 자롱(Gilles Jarons)대령은 현재 말리 군대와 함께 프랑스군과 유엔 평화유지군이 전선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랑스군 재투입은 말리의 이슬람군 공격에 대한 반격은 아닌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남아있는 테러의 위협

프랑스군 군사 재개입을 통해 말리 곳곳을 점거하고 있는 이슬람 테러리스트에 대한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랑드 대통령은 한 달 전 바마코(Bamako)에서 "우리는 이 전쟁에서 이미 승리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자롱 대령은 "테러리스트 단체가 여전히 말리에 있기 때문에 아직 프랑스군은 떠날수 없다"라고 말했다. 프랑스군의 귀환은 말리의 테러리스트들을 완전히 소탕한 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 11일부터 말리 내전에 참전한 프랑스는 현재까지 군사개입을 지속하고 있다.

/ 토마 방푸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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