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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국정원의혹 수사 방향 바뀌나···수사팀장에 '공안통' 이정회 부장 임명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장에 이정회(47·사법연수원 23기) 수원지검 형사1부장이 임명됐다.

대검찰청은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의 후임으로 이같이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 상주 출신인 이 팀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울산지검 공안부장, 대검 공안 1·2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북한 해커를 통한 기업 기밀 유출 사건, 노수희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의장대행의 북한 밀입북 사건, 박원석 의원의 통합진보당 압수수색 방해 혐의 사건 등을 수사했다.

이번 인사로 수사 실무진은 이진한 2차장검사와 이 팀장, 박형철 부팀장, 정진우 부부장 등 주요 간부급이 모두 공안 검사들로 채워졌다.

특히 '특수통'으로 분류되던 윤 전 팀장 대신 공안 수사 경험이 풍부한 '공안통'인 이 팀장이 임명됨에 따라 검찰의 수사 흐름이 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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