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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국감]작년 학교폭력 축소·은폐 징계받은 교원만 94명



지난해 학교폭력을 축소·은폐하거나 부적절하게 조치해 징계를 받은 교원이 94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상기(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감에게 학교폭력을 보고 할 때 축소·은폐를 시도하거나 부적절하게 대응한 사례가 23건이고 이로 인해 징계를 받은 교원은 94명이었다.

유형별로는 사안처리 부적정이 18건이고, 축소·은폐가 3건, 비밀누설금지와 대책수립 부적정이 각 1건이었다.

이들이 받은 징계는 중징계 2명, 경징계가 11명에 불과했고, 대다수는 경고(51명)나 주의(30명) 조치를 받아 솜방망이 처벌 위주였다고 서 의원은 지적했다.

서 의원은 "학교폭력을 은폐하거나 부적절한 대응을 하더라도 실제 잘 드러나지 않는 만큼 적발된 건수가 적다고 볼 수 없다"며 "학교폭력을 근절하려면 작은 폭력도 은폐하지 않고 철저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