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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나른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연탄 배달에 나섰다.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기증하고, 이를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마음재단은 26일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2만 여장을 기부하고, 이중 일부를 인천시 산곡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특히 이날 연탄 배달에는 호샤 사장을 비롯한 한국지엠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호샤 사장은 "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