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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목욕탕 안에서 평등하다?



최근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의 마야코프스키 시립센터에서 현대 미술가들이 러시아의 전통 사우나 '바냐'를 재해석한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화가들이 작품에 대한 영감이나 소재를 찾기 위해 여러 차례 바냐에 다니며 그림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를 주최한 마리나 파세트는 "페테르부르크의 현대 미술가 보리스 보르쉬는 사우나 속에서 그림 스케치를 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위해 화가들이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마련한 프로젝트는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색 전시회로 화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가들의 노력 덕분인지 '러시아의 바냐' 전시회는 개최되자마자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파세트는 "러시아의 사우나는 매우 인상적이고 흥미로운 소재"라며 "벌거벗은 사람들은 계급과 사회적 지위를 막론하고 모두 평등하기 때문"이라고 사우나의 매력을 설명했다.

그는 또한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육감적인 미녀나 근육질 몸매의 남성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전시회 그림에 묘사된 육체에서도 또 다른 미적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가 오레쉬니코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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