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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이티 파병 대비 훈련 시행



금년 12월 평화유지 목적으로 아이티에 파병될 브라질 군대가 캉피나스에서 예비훈련을 가졌다.

호송, 순찰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아이티의 시내에서 사용될 군사차량과 헬리콥터를 이용한 인질구출 훈련도 포함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특별히 이번 훈련은 선거를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아이티의 상황을 고려해 더욱 강도 높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훈련은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안전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통보됐다. 여유로운 한 낮에 마을에서 공포탄의 총성이 울리긴 했지만 아이들이 나와서 구경을 하기도 하고 주민들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기도 해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훈련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 12월에 브라질에서 아이티로 파병될 병력은 1200명으로 그 중 850명이 상 파울루 주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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