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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딜러사 부당이익 취득 의혹 눈총

벤츠코리아가 딜러사들에 월별 판매목표량을 강제 할당해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27일 벤츠코리아 내부 문건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토대로 "벤츠코리아는 월별 판매목표량을 딜러사에 할당하고 목표량의 1.5배를 4개월 전 본사가 있는 독일에 주문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시스템을 악용해 벤츠 코리아는 딜러사들에 갑(甲)의 횡포를 부렸다"면서 "벤츠코리아는 안 팔리는 차종에 대한 강제 섞어팔기 등에 해당하는 마진을 포함해 총 2.8%의 변동 마진으로 딜러사들을 압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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