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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 서포터즈', 르완다 진출…"아프리카 'IT 선구자' 양성 나선다"



KT가 아프리카를 변화시킬 수 있는 'IT 서포터즈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르완다에 IT 서포터즈를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

IT 서포터즈는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한 IT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KT의 봉사단체로, IT 서포터즈 단원이 직접 장기간 해외로 나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T 서포터즈 프로젝트는 IT 서포터즈가 르완다 주민, 기업,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직접 스마트기기 기반 맞춤형 교육을 하고 일명 'IT 선구자'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KT는 IT 서포터즈의 르완다 진출을 위해 봉사활동 실적, 어학능력, 직무 연관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지난달 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이번 '트랜스폼 아프리카 서밋 2013'(TAS 2013) 전시회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선발된 IT 서포터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기존 NGO 단체,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르완다 국민들의 IT 필요성을 파악하고 현지 상황에 맞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차후 현지 IT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나아가 르완다 정부기관과 협의해 '르완다 IT 서포터즈 센터'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I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취업까지 연결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르완다로 파견을 나가게 된 IT 서포터즈 김수연 매니저는 "2년간 IT 서포터즈단으로 노년층과 청소년들을 IT 강사로 육성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스마트기기 자체를 보지 못한 르완다 사람들에게도 편리한 IT 세상을 전달해 지식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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