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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동양그룹 사기성 CP 세무조사 자료 확보



검찰이 동양그룹의 사기성 회사채·기업어음(CP) 발행 의혹과 관련,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해 분석중이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5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동양그룹에 대한 세무조사 자료를 제출받았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009∼2010년 동양그룹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동양그룹의 주식이동 실태 등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세무조사 자료 분석을 통해 동양그룹의 그간 재무 상태 및 회계 상황을 파악하고 계열사 간 의심 거래 단서를 추적할 계획이다.

앞서 검찰은 동양그룹 주력사인 ㈜동양과 동양증권, 동양네트웍스, 동양파이낸셜대부, 동양시멘트 등 계열사 10여 곳과 현 재현 회장 등 경영진 3∼4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등 고강도 수사를 진행했다.

동양그룹은 자금 사정이 악화한 상태에서 지난 7∼9월 1568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을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계열사인 동양파이낸셜대부를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던 부실 계열사들에 지난해 초부터 올 상반기까지 1조5621여억원을 불법 지원해 준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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