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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윤승아 "강아지 속마음에 다가서고 싶었다"



배우 윤승아가 애견 도서 '강아지야, 너 무슨 생각해?'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윤승아가 반려견으로 알려진 밤비·부와 보내는 소소한 일상과 반려견을 키우는 노하우, 동물병원 원장인 수의사 김건호가 들려주는 실용적인 조언 등이 담겨있다.

윤승아는 이 책을 통해 서울에 상경해 방송을 시작하며 외롭고 힘들었던 시절부터 현재 반려동물 보호에 앞장서기까지의 이야기도 담담하게 전했다.

윤승아는 "내 강아지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 속마음에 다가서고 싶었다"며 "한 생명의 삶을 통째로 자신의 삶으로 가져오는 것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배우고, 서로를 더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책의 수익금 일부는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