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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러시아 정부 브라질 여성 석방 거부



러시아 정부가 해적 행위로 체포된 브라질 여성의 석방을 거부했다. 브라질 정부가 보석금을 내고 아나 파울라 마시에우를 석방 시키려 했으나 러시아 정부가 이를 거부한 것이다.

그동안 그녀를 석방 시키기 위해 지우마 호우세피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진두 지휘했지만 결국 러시아 법원은 페르난두 바헤투 주 러시아 브라질 대사의 청원을 기각했다. 이로써 현재 기대할 수 있는 그녀의 석방 날짜는 11월 24일로, 러시아 정부가 조사를 다 끝내고 나서야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다.

러시아 영해에서 석유 시추에 반대하던 아나 파울라 마시에우는 지난 10월 19일 러시아 해경에 의해 체포돼 현재 다른 29인의 그린피스 회원과 러시아에서 수감 중에 있다.

공판은 11월 24일 열릴 예정이며 그녀가 구속될지 풀려날 수 있을지 또한 같은 날 결정되게 된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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