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보험사 VIP 고객 대상 맞춤형 서비스 대폭 강화

주요 보험사들의 VIP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부터 문화행사 초대, 건강검진 심지어 장례용품 지원까지 도맡아 할 정도로 다양해졌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세무, 부동산, 금융·투자, 은퇴·보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VIP 고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 부동산 전문가가 직접 컨설팅을 해 고객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노무컨설팅, CEO 재무, 은퇴 컨설팅 등을 하는 '기업고객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화생명은 '장례용품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VIP 고객 본인 또는 배우자나 양가 부모가 사망할 경우 장례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무상 지원한다. 또 예술의 전당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11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월부터 VIP 고객을 위한 '삼성패밀리오피스'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선 다양한 재무 설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현대해상은 여성운전자를 위한 '여성운전자교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시 대처요령과 차량정비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장기불황 시대에 결국 지갑을 여는 것은 부자들"이라며 "보험사들의 'VIP 고객 모시기'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