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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LG유플러스 "최근 가열된 보조금 경쟁, 우린 주도 사업자 아냐"

김성현 LG유플러스 금융담당 상무는 28일 2013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과다보조금으로 인한 과열경쟁과 관련 "우리는 주도 사업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성현 상무는 "최근 주말을 끼고 과열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사실을 안다"면서 "주도해서 시작하는 곳이 있고 부응해서 따라가는 곳이 있는데 우리는 늘상 그래왔듯이 이런 부분을 먼저 주도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무방비적으로 고객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하는 선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