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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은행업계 '저축의날' 맞아 우대금리 상품 출시

주요 은행들이 29일 '저축의 날'을 맞아 우대금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민은행은 다음 달 29일까지 18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이 'KB 주니어 Star 적금'에 가입하면 0.2%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준다. 이 상품은 기본이율 2.7%에 우대금리 0.9%포인트와 저축의 날 특별우대금리까지 포함해 최고 3.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도 다음 달 말까지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이 '원더풀 산타적금'에 가입하면 최대 0.3%포인트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첫 1년간 매월 저축에 0.1%포인트, 만기 안에 저축 목표금액 달성에 0.1%포인트, 설, 추석, 어린이날, 생일을 전후해 입금하면 0.1%포인트다.

하나은행은 다음 달 15일까지 '하나 행복건강 S라인적금'에 가입하면 기존의 최대 0.6%포인트 우대금리와 저축의 날 특별 우대금리 0.1%포인트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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