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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터널', 5년간 터널중 최다 사고

지난 5년간 전국 터널 가운데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부산 황령터널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8∼2012년 전국 터널에서 교통사고 2919건이 발생, 153명이 사망하고 6874명이 다쳤다.

연도별로는 2008년 520건(사망 30명·부상 1287명), 2009년 586건(사망 23명·부상 1447명), 2010년 572건(사망 25명·부상 1365명), 2011년 652건(사망 31명·부상 1402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사고 건수는 589건으로 전년보다 줄었지만 사망자가 44명으로 5년 중 최다를 기록했다. 부상자는 1373명에 달했다.

5년간 터널별 사고 발생 건수는 부산 황령터널이 57건(부상 1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백양터널(52건·부상 120명), 부산 만덕2터널(51건·부상 121명)이 각각 2, 3위를 차지해 상위 3개 터널이 모두 부산 소재였다.

홍지문터널(48건·부상 91명), 남산 1호터널(39건·부상 78명), 상도터널(38건·부상 83명), 남산 2호터널(26건·부상 45명), 정릉터널(22건·부상 53명) 등 서울시내 터널 5곳도 사고 다발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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