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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오늘의 역사] 무하마드 알리, 조지 포먼에 KO승



1974년 10월 30일 아프리카 자이레의 수도 킨샤사에서 무하마드 알리와 조지 포먼이 세계 헤비급 타이틀을 놓고 겨루는 세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32세의 알리는 복서로서 노장에 접어들었고, 25세의 포먼은 KO율 92.7%로 사상 최강의 주먹이라 평가되고 있었다.

그러나 7회까지 일방적으로 알리를 몰아붙이던 포먼이 공격하다 지치자 8회 들어 알리가 집중타를 퍼부으며 승기를 잡았고 왼손 훅에 이은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깨끗하게 KO승을 거두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