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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프랑스 대표감독 뤽 베송 파파라치 때문에 대만서 영화 촬영 중단

▲ ▲프랑스 감독 뤽베송(Luc Besson). 지난 4월 중국 북경에서의 모습이다. /AFP





프랑스 대표감독 뤽 베송(Luc Besson)이 파파라치 문제로 일주일만에 대만을 떠난다고 밝혔다.

대만 지역신문 차이나 타임즈(China Times)는 뤽 베송 감독이 지역 언론과 파파라치 문제로 대만을 떠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작 '루시(Lucy)' 촬영을 위해 대만으로 간 그는 도착한 이후부터 지역 언론 및 파파라치와 관련해 여러 마찰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에 출연하는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역시 도착 첫 날부터 파파라치에게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화 촬영 중 허가받지 않은 기자의 차량이 난입해 영화 스태프들이 목숨을 잃을뻔 하기도 했다.

타이페이의 하우 룽-빈(Hau Lung-bin) 시장은 파파라치와 언론을 대상으로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지만 헛수고에 그쳤다. 지난 주말엔 촬영 안전 담당자와 기자간에 심각한 말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차이나 타임즈는 스칼렛 요한슨이 일련의 사건에 대해 "소름끼치게 무섭다"는 감정을 내비쳤다고 밝혔다. 또한 차이나 타임즈는 어떻게 촬영을 끝낸 여배우가 탄 차를 두드리고 흔드는 리포터가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평가했다.

/ 제롬 베르멜랑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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