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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X 번호종료' 2달여 앞으로…이통사 '발동동'

올 연말로 종료되는 '01X 번호'를 두고 여전히 번호이동 신청을 하지 않은 이용자들로 인해 이동통신사업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2011년부터 1월1일부터 3년간 01X 번호로 3G나 LTE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01X 번호 한시적번호이동' 제도가 올해 12월31일을 기해 종료된다.

9월 현재 01X 번호 이용자는 SK텔레콤 94만명, KT 34만명, LG유플러스 11만명 등 총 약 140만명에 달한다.

주로 보험, 택배 등 사업자들을 비롯, 일부 이용자들이 011, 016, 019 등 번호에 대한 프리미엄(오랜기간 번호를 유지해옴으로써 생기는 신뢰 등)으로 인해 010 번호이동에 응하지 않고 있다.

통신업체 관계자는 "번호이동 신청을 하지 않은 고객들은 자신도 모르게 010 번호로 바뀌어 혼란이 올 수 있는 만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면서 "가까운 매장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에 번호이동 신청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