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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K팝스타 3' 유희열, 양현석·박진영과 차별화된 심사로 신고식

▲ SBS 'K팝 스타 3' 녹화에 참여한 유희열. /SBS 제공



가수 유희열이 다음달 방영 예정인 SBS 'K팝 스타 3'의 심사위원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최근 새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그는 21~24일 나흘간 진행된 본선 1라운드 녹화에서 기존 심사위원인 양현석·박진영에 뒤지지 않는 감각과 분석력을 선보여 현장을 달궜다.

첫 심사인데도 음악적 내공을 십분 발휘해 참가자들의 특징을 단번에 파악해내는 '매의 눈'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기타 조율하는 모습만 보고도 실력을 정확하게 알아 맞추는가 하면 음악학원에서 보컬 연습을 받은 참가자들을 귀신 같이 찾아내기도 했다.

유희열은 학원에서 오랜 기간 연습해 온 참가자들에게 "노래는 정말 잘하지만 자신만의 느낌이 없다"며 "노래나 음악을 하려면 고민과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고 조언하는 따뜻함도 잊지 않았다.

특히 재미와 설득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색다른 심사로 시선을 끌었다. 극도의 긴장 속에 무표정으로 노래를 이어간 참가자가 그 점을 지적 받자 유희열은 "저는 싸늘한 표정 굉장히 좋아합니다"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제작진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K팝 스타 3' 만큼은 색다르고 특별한 방송으로 이끌고 싶었다. 제작진의 의도대로 유희열 심사위원이 합류함으로써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본선 1라운드만으로도 확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은 홍콩·대만·파리·오스트리아 등을 포함한 해외 10개국, 국내 4개 지역에서 오디션을 진행했다. 오디션 지원자 수는 지난 시즌 보다 약 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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