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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새 일자리 절반은 보건복지 분야

올해 상반기에 늘어난 일자리의 절반은 보건복지 분야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통계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의뢰로 보건복지분야 38만여개 사업체 중 1만5435개를 조사한 결과 지난 6월30일 기준, 이 분야 고용 임금근로자 수는 모두 187만6800명으로 추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조사 당시의 173만2300명보다 8.3%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이런 보건복지 분야 임금근로자 증가규모는 같은 기간 고용노동부가 표본 조사를 통해 추정한 전체 산업 임금근로자 증가분 28만명의 약 5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진흥원 측은 "두 표본조사의 대상이 차이가 있어 직접 비교에 한계는 있지만 통계결과만을 놓고 보면 상반기 새 일자리의 절반은 보건복지 분야에서 마련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금근로자뿐 아니라 자영업자·무급 종사자 등을 모두 포함한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는 6월말 현재 233만3600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5.8% 증가했다.

여성 비중이 71.6%에 달했고, 연령별로는 30~49세가 123만9000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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