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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직장인 52% 한달 200만원도 못벌어···10명중 한명은 100만원 이하

직장인 절반 이상이 한 달에 200만원도 못 버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금융·보험업과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종 근로자 10명 중 3명꼴로 월 임금이 400만원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은 201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산업 전체의 임금수준 분포는 월 100만∼200만원 미만이 38.3%로 가장 많고 200만∼300만원 미만이 24.1%로 뒤를 이었다. 월 100만원 미만의 임금근로자도 13.5%를 차지했다. 반면 월 300만∼400만원 미만은 12.3%, 월 400만원 이상은 11.8%로 나타났다.

월 400만원 이상 고임금 근로자는 금융·보험업(30.2%)이 가장 많았다. 반면 농림어업 분야는 월 100만원 미만 임금 근로자가 58%로 절반을 넘었다. 숙박 및 음식점업 분야도 월 1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가 33.3%로 다른 분야보다 비중이 높았다.

직업 대분류별로 관리자가 월 400만원 이상 임금을 받는 비율이 68.6%로 가장 높았다.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와 사무종사자는 월 300만원 이상 근로자의 비율이 각각 39.7%, 36.2%에 달했다.

반면 단순노무종사자의 91.2%는 월 200만원 미만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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