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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황수경 아나운서, '파경설' 보도 조정린 고소

조정린. /TV조선 제공



황수경 KBS 아나운서 부부가 연예인 출신인 조정린 TV조선 기자를 파경설을 허위 유포한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서울중앙지법 제25민사부(부장판사 장준현) 심리로 열린 손해배상 첫 공판에서 황수경 부부 측 변호인은 "사과가 없으면 조정도 없다"는 뜻을 전했다.

황수경 KBS 아나운서. /KBS 제공



이 과정에서 파경설을 보도해 고소당한 TV조선 보도 본부장 등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 명단에 조정린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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