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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김 '모락' 윤기 '자르르' 어디 쌀?



임금에게 진상하던 쌀로 유명한 이천에서 '제15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린다. 30일 개막돼다음달 3일까지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맛스런 내음이 너울~ 흥겨운 어깨는 둥실~'이라는 주제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천 쌀밥의 풍성함이 늦가을 입맛을 사로잡는다.



◆임금님 진상행렬

축제에서는 이천쌀문화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임금님 진상행렬이 펼쳐져 기대를 모은다. 임금에게 진상하던 이천 쌀의 위상을 알리는 진상행렬이 이천 시내부터 행사장까지 장대하게 이어지고 진상행렬이 끝나면 한 해의 풍년과 넉넉한 추수를 있게 해준 자연과 땀 흘린 농민에게 감사를 표하는 추수감사제가 재현된다.

또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행사 역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관람자와 진행자가 협동해 약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끊기지 않게 뽑아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늘어놓는 행사로 무지개색을 입힌 가래떡이 지그재그로 늘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물론 참가자들은 가래떡이 완성된 후 자기 앞에 놓인 떡을 맛볼 수 있다.





◆최고의 밥을 맛보다

축제는 우리의 주식인 쌀을 주제로 하는 만큼 최고의 '밥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풍성하다.

우선 화덕 위에 장작불을 때 이천 쌀로 가장 맛있는 밥을 짓는 명인을 선발하는 이천쌀밥명인전이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4명의 참가자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해 일일 명장을, 마지막 날 최고의 명장을 선발한다. 각 날의 명인전 선발 후에는 관람객에게 참가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천 쌀밥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대형 가마솥에 2000명분의 밥을 지어 김치·고추장과 함께 2000원에 판매하는 '가마솥 이천명 이천원 행사'가 마련됐으며 축제장 내 햅쌀장터와 주막거리에서는 이천 쌀로 빚은 막걸리와 쌀밥, 임금님표 이천 쌀, 이천시 읍·면의 특산물이 판매된다.





◆농촌문화 체험까지 가능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3년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기도 한 축제는 우리 고유의 농경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풍년 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의 장이자 전통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 축제이기도 하다.

이런 축제의 성격에 맞게 축제장에서는 외줄 타기, 고무신 투호, 짚공예, 농경문화 체험, 용줄다리기 등 농촌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풍년놀이, 풍년이요~ 난장판, 타악 인수화풍, 웃다리사물판굿 등의 전통놀이 공연도 진행된다. 또 햅쌀 대동놀이, 햅쌀 길놀이, 동냥놀이 등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날짜: 10월 30일~11월 3일(수~일요일)

-장소: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

-문의: 이천쌀문화축제위원회 031)644-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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