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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부른 배 두드리며 '도드람산 식후경' 탄성 절로





'임금님 밥상'으로 배를 채웠으면 이제 소화를 시킬 차례다. 늦가을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이천의 명소를 만나보자.

◆돼지 울음 전설 깃든 도드람산

도드람산은 돼지 울음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옛날 한 효자가 홀어머니의 병환에 특효가 있다는 석이버섯을 따기 위해 절벽에 밧줄을 매고 석이를 뜯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산돼지 울음소리가 들려 올라와 보니 밧줄이 거의 끊어져가고 있었다. 이후 산돼지가 효자의 목숨을 구해준 것이라 하여 돗울음산(돼지 울음)으로 불리게 되고 후일 지금의 이름을 얻게 됐다. 349m인 도드람산은 주 능선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등산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정상 부근에 세 개의 봉우리는 이천의 대표적 절경으로 꼽힌다.



◆솔잎 향 가득한 가을날

천연기념물 제381호인 반룡송은 하늘로 오르기 전 똬리를 트는 용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라 말 풍수의 대가였던 승려 도선이 명당으로 지목한 다섯 곳에 나무를 심었는데 그중 하나라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솔잎 향을 맡으며 느긋하게 가을날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자연을 벗 삼는 곳, 애련정

이천온천 주변의 연못 안흥지와 안흥지 안에 있는 애련정은 이천의 대표적 휴식 공간이다. 정확한 건립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단청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애련정은 안흥지 주변 경관과 잘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낙엽이 지는 늦가을 자연을 벗 삼아 사색을 즐기기에는 애련정만한 곳이 없다. /황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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