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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프랑스. 경기침체 불구 초콜릿 사랑 여전



30일 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살롱 뒤 쇼콜라(Salon du Chocolat)' 행사에 맞추어 프랑스인들의 초콜릿 선호를 분석한 한 설문조사가 눈에 띈다.

이번 설문에서 사랑의 상징이었던 초콜릿의 의미가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LH2'가 주관한 조사에 따르면 경제위기에도 초콜릿 소비는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6%는 경제위기 이후 이전과 동일한 양의 초콜릿을 구입한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셋 중 두 명은 생활비 예산 중 초콜릿의 비중이 변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프랑스인은 연평균 267.60유로(한화 약 39만원)를 초콜릿 구입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의 상징 초콜릿이 일상적 식품으로

초콜릿의 단맛이 좋아 즐겨먹는다고 답한 응답자 64% 중 58%는 초콜릿을 즐겨 먹는다고 답했다. 부의 상징이었던 초콜릿이 일상적 식품으로 변한 순간이다. 또한 응답자의 20%가 초콜릿을 일상적으로 먹는다고 답했으며 다섯 중 넷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초콜릿을 먹는다고 답했다.

초콜릿 구입 방식으로는 대부분의 경우(86%) 슈퍼 및 마트를 이용하며 가끔 특별한 상점에 들른다고 답한 비율은 42%에 달했다. 또 초콜릿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파는 초콜릿 전문점에 간다고 답한 사람은 37%를 차지했다.

한편 초콜릿 종류에 따른 선호도는 보수적인 편으로 나타났다. 아몬드를 넣은 '드라제 다크 초콜릿'은 밀크,화이트 초콜릿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소피 루아네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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